신환회 갔는데 학번이 완전 꼬였던데 조언좀

이번에 신환회에서

 

전 대학교 1학년으로 들어가고 92년생

문제? 궁금한 경우만 써보면

동기중에 안빠른 93 1명, 91이 3명

이제 2학년중에 93 1명 빠른 92 1명 그냥 91들...

 

이때 호칭/존댓말 여부 좀 가려주셈

참고: 동기 91중에 2명이랑은 말 놨슴 꿇은애들이라 고졸은 같이 했으니깐

 

1. 동기 91들이랑 현재 2학년은 말 놓던데요 저도 놔도 상관 없을라나요? 말붙일때

2. 동기인데 93인애 얘도 걍 말 놓는게 서로 편하죠?

3. 동기 91인데 재수생! 하나 있는데 이사람은 말 놔도 되려나요?

 

확실한건 서로 합의? 보는거다만 일단 말은 붙여야 하니까...

 

한국은 이런거 너무 따져서 어려움ㅠ

글쓴분이 계신 곳의 대강의 전례라고 해야되나 거기 맞춰서 교통정리 하시면 될 겁니다. 모든 경우가 다 똑같은건 아니니까요. 그나저나 족보 꼬이면 어찌나 불편한지.

선배면 무조건 존대 그러다 친해지면 합의바서 반말하구 그랫슴 ㅋㅋㅋㅋㅋㅋ

김인회: 아 지금 개불편함ㅠㅠ어떻게해야되ㅠㅋㅋㅋㅋ
불곰당: 그게 나을듯?ㅋㅋㅋ

말 놓으라 안했는데 놓으면 싫어하는 애들 있음 것보다 사람 많을때 초면에 나이같다고 선배한테 반말하면 싸가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 종종 있음, 물론 선밴데 나이 같으면 어지간하면 말편하게 하잔말 나옴, 동기끼린 합의하에 반말 가능한데 형, 누나 호칭은 확실히 지켜줘야함.
결론은 그냥 왠만하면 합의하에 해결하고 학년 높으면 눈치 봐가면서 반말 존댓말 가리면됨, 존댓말 도저히 하기싫으면 그냥 만나자 마자 나이 같다고 밝히고 반말하자하면됨

동기들끼리도 첨엔 존대하다 나이 묻고 서로합의

우린 무조건 나이순이었는데;; 무조건 학번순인데도 있다던데요 나이많아도 후배면 존대쓴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