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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7-24 05:20:46 KST | 조회 | 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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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안까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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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schosun.com/board/view.php?bid=sc2e&num=39237
'콩' 이정훈(프라임) 선수가 질문했다.
"준우승만 계속 하게 되면 슬럼프에 빠지게 되는데, 어떻게 이겨내야 하나?"
그러자 홍진호 강사는 "누구보다 준우승을 많이 해본 입장에서, 준우승이라는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게 어디냐'고 할 수도 있지만 준우승 만큼 선수에게 좌절감을 주는 위치가 없다"며 "잘 이겨내야하고, 그럴 수록 더 독하게 연습하고 노력 해야 한다. 그러면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또한 스타1에서 우승을 누구보다 많이 했던 '천재' 이윤열(oGs)선수가 "우승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라는 질문을 해 홍 강사가 당황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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