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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7-23 23:59:12 KST | 조회 | 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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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의 고민을 들어줄 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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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서는 이상하게 친한 친구를 사귀기가 어렵더군요; 제가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고등학교 친구만큼 가까워지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학교에서 편하게 가슴 터놓을수 있을 정도로 친해진 친구 한명이정말 소중한데...
이 녀석이 2년이 넘게 사귄 여친이 있습니다. 그래서 같이 자지만 문제가 뭐냐면 정말로 같이 '잠만' 잔다는 겁니다...
오히려 좋아하는 여자인 만큼 욕구는 더 올라오는데 허용은 안하고....
소중하다보니 지켜달라는 말하는 것을 안지켜줄순 없고해서....
이제 3년를 거의다 채워가고 있는데...친구는 끝까지 동정으로 있으면서 참습니다.
같이 술마실 때 정말 괴롭다. 욕구를 줄일수 있는 방법이 없겠느냐....끝까지 참아야되냐...이렇게 물어보는데 뭐라고 해줄말이 없어서 술만 같이 마시네요.
뭐라고 해주시겠습니까? 세상에서 제일 바보짓이 남녀관계에 괜히 발들여놓는 것이니까 그냥 묵묵히 있자니 친구넘이 불쌍코 그렇다고 뭐 해줄말도 없고 답답하네요....여자가 나쁘다기하기도 참 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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