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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7-21 16:52:31 KST | 조회 | 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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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선수가 영입제의왔을때 "팀하고 얘기하세요" 라고 하기도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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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박지성 영입할때 박지성이 전화를 받았는데, 다짜고짜 퍼거슨이 "park, we need you"라고 흔들어서 박지성선수가 맨유로 가기로 굳혔다고 했습니다.
이때 박지성선수가 퍼거슨에게 "팀하고 애기하삼 ㅇㅇ" 이라고 딱 자를수 있었을까요?
겉으로 그렇게 표현을 했을지라도 이미 마음은 완전히 맨유로 굳혀진 상태였을 겁니다.
이호준선수의 경우도 eg팀에게 감독님께 먼저 얘기하라고 하지 않은것은 잘못이지만,
그런 영입제의가 들어온 시점에 이미 상황은 종료된거라 할 수 있겠죠...
이호준선수가 대응하는 방법에 잘못에 있었지만,
이번문제의 본질은 eg팀의 비도덕적인것과 선수보호제도의 문제이지 이호준선수에게 너무 많은 비난의 화살이 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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