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렇게 살을 끔찍히 여기는 이유

저 184에 75kg까지 나갔었는데 식이요법이랑 운동으로 66kg까지 뺐어요.

그렇게 하는 2달동안 육류섭취 안하고 밥은 한끼에 반공기, 간식 없애고 하루에 1시간씩 걷고

팔굽혀펴기 20회씩 3~5세트 윗몸일으키기도 같이...배고프면 물이랑 미역 - 초고추장으로 떼우고...

7시 이후로는 음식 섭취 금지. 이렇게 뺐던 기억이 있어서요.

맨날 먹던 과자같은거 갑자기 끊고 밥도 줄이니까 미칠것 같았거든요.

그냥안찌는체질이라 걱정이없음

184에 75면 완전 정상 아닌가 66이 조금 비정상이고

184에 75가왜요???

184에 75면 나쁘지않을거 같은데 그것도 살많이 찐거임?

과도하게 마르신걸 좋아하시는듯

아버지가 좀 비만이셔서 제가 살 찌는것에 엄청난 컴플렉스가 있습니다;;

근데 막상 보면, 66이라도 별로 안 말라보여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더 문제...

그렇게 생각하는거자체가 심리적인거에요;; 확실히 컴플렉스가 엄청나신게 여기서도 보이네요 ;;

살좀찌셔야겠음.. 184면 66이면 너무 마른듯

자신감 갖으셔두 되요 살좀 찌셔두되구요 스트레스 받지는마세요 ;;

여튼 지금 현상유지하려고 운동도 하고 군대가서도 최대한 적게 먹고 버텨보려고요.

인증샷을 못올려서 그렇지 실제로 그렇게 안말라보입니다 ㅋㅋ; 다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