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논란에서 단한가지가 궁금해서 참여하는거임

프로게이머 자격

 

김시윤선수를 연습생으로 입단시킨건지 프로게이머로 입단시킨건지 그게 궁금함

 

잠재력 좋죠 미래의 일은 예측하기 힘듭니다 김시윤선수가 슬스가 주장하는 포텐으로 세상을 깜짝 놀래켜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예상처럼 현실은 냉정할수도 있습니다 그건 미래의 일이니 그때가서 논하면 되는거죠

 

전 지금 단하나의 팩트가 궁금한겁니다

 

 프로라는 가치에 대해서가 궁금하다는거죠

 

칼럼쓰신분의 주장대로 프로는 그냥 간판에 지나지 않는것인가

 

프로라는 자격을 갖추기 위해선  노력을 동반한 자격조건이 있어야 하는것인가  

 

제 상식으론 당연히 후자라서

 

지금 누구의 주장이 맞는건지가 궁금함

 

스2 여성 최초의 프로게이머 vs 스2 여성 최초의 연습생  

 

프로의 자격을 갖추기 위해서 피나는 노력을 하고 능력을 갖추었기 때문이고 그 가치를 인정해주는것이죠  

 

애매모호한 태도로 비난하지 말라고만 하니 답답할수밖에...

 

 

연습생입니다.

김가연씨가 직접 연습생이라고 하셨더라고요

연습생이면 이미 팀에 소속된 상태입니다. 현 시점의 스2에서 구단에 소속된 거면 프로죠.

정확하게 말하자면 프로라고 지칭하기는 뭣하고 준프로나 그 아래라고 해야하는데, 지금의 스2는 그러한 규정이 어떤지를 모르겠네요.

첫기사는 최초의 여성프로게이머 탄생 이후 연습생이라고 해명 현재 로스터등록상태

e스포츠 처럼 역사도 짧고 특히 스타2처럼 협회같은 것도 없다면 프로라는 이름이 사실 모호하죠.
저는 개인적으로 프로게이머=실력에 상관없이 게임을 전업으로 돈을 버는 사람
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스타2에 무슨 프로 라이센스가 있는것도 아니니 프로를 칼같이 구분짓는건 무의미하죠.
김시윤 선수도 본인이 슬스에 들어가서 게임을 본업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프로 게이머죠.
난 실력이 좋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본업 그만두고 그 길로 나가시면 프로게이머가 되는거죠.
뭐 어렵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