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이어스의 여성프로게이머 출연에 대해서

일단 김시윤선수를 어떤과정에서 연습생으로 뽑았는지가 제일 궁금합니다

 

김가연님은 1군선수는 아니고 연습생이라고 했습니다

 

과연 슬레이어스는 여성프로게이머를 출전시킬려고 벤치에 앉혔을까요?

 

제가 감독이었으면 그상황에서는 팀을 승으로 이끌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제가 NEX클랜이지만 슬레이어스에 대해서 말을 하는것은 주제넘을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김가연님의 대처 즉 트위터와 PlayXP에 글 쓴것을 보면 팬을 깎아내리는것 같이 말씀을 하신것 같습니다

 

트위터는 정말 심하고요

 

예를들어 악플 먹는 연예인들을 봅시다

 

일일히 한명 한명 수집해서 고소합니까??

 

대부분은 그냥 악플러 있으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이번 사건은 팬이 만든 것도 있지만

 

이 사건을 뻥튀기한 김가연님에게도 일부의 잘못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팬과 김가연님을 비율로 따지자면 60:40 이라고 보겠습니다

 

팬이 사건을 만들지 않았으면 이런일은 없었기에 60을 주고요

 

김가연님이 이 사건을 크게 벌리신 것때문에 40을 주죠

 

아무튼 아까부터 이야기를 하는데

 

SlayerS에서는 팬을 위해서 여성프로게이머 출연을 시켜주었습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여성프로게이머를 비하하였고

 

SlayerS팀의 대처는 약간 과했습니다

 

그리고 그 대처때문에 네티즌들은 SlayerS 관계자를 비하하게 된 것입니다.

 

서로 윈윈하면서 스타2 경기를 보고싶습니다.

 

마음 한쪽에 불편한게 있으면 스타2 재밌게 보기도 하기도 싫어집니다...

 

여러분 좀 도와주세요

그냥 이런 논란은 일단 좀 묻히게 하는게 좋은데 자꾸자꾸 터지네요.. 고소며.. 트위터며.. 칼럼이며.

최초의 스타2 여성프로게이머

아무리봐도 마케팅말곤 아무런 의미가 없는 선발인데
(골드를 어느세월에 키워서 팀리그에 내보냅니까 ㅡㅡ;)

실력+잠재성이 뛰어나다고 우겨대니 어이만 없을 뿐이고

단지 언플하기좋은 타이틀이 필요했을 뿐이죠.

그냥 준비 안된 골드연습생을 방송에 내보네 우리에게 떡밥을 물려준거부터 fail.
냠냠... 진짜 그냥 그렇게 잠재성을 봐왔으면 숙소에서 연습시키고 나오징...
그냥 단순 홍보용인가.

악플러는 팬이 아니죠 자꾸 책임전가를 하시는듯?

대처가 고소를 말하는 것이면, 당연한 대처고, 김가연 씨의 트위터 글을 말하시는 것이면, 김가연 씨가 조금 과하게 말하긴 했죠.

어차피 첨에 도발한 놈들이 잘못임.... 반응이 이렇게 나올줄 누가 알았겠음?! 머 솔직히 김가연 구단주도 고소절차까지는 하고 마무리 했으면 하는 바람임..

아무튼 기자가 오바한건지 김가연씨가 거짓말한건지는 그게 궁금함

팬을 위해라니 우리가 원한건 서지수같은 선수지 김시윤같은 선수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