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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7-20 03:18:56 KST | 조회 | 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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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관 정말 없앨 수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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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놓고 우월전략이다. 말뚝만 박으면 필승인 전략이 되어버렸다.
말뚝박는 것이 어려운가? 프로토스는 테란처럼 일꾼이 붙어있는것도 아니고, 저그처럼 일꾼을 소모하는 것도 아니다.
걍 일꾼이 툭 하면 소환된다.
극초반에 프로브가 수정탑을 짓기 전에 죽일 수 있는 유닛이 있는가?
프로토스는 없다.
프로브를 죽인다고 하더라도, 이미 박혀버린 말뚝을 그 타이밍에 시간 내에 부술 수 있는가?
거의 불가능하다.
이틀 전 코드 A 결승과 오늘 장민철 vs 아노눅 경기에서 보았듯, 프로토스 동족전에서는
여전히 4차관이 동족전에 대해 우월전략임을 보여주었다.
이틀 전의 여섯경기, 오늘 네경기 중 사차관이 쓰인 것의 비율은 80%에 달한다.
왜 그렇게 되겠는가?
그 답은 선수 자신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쓰면 이기니까, 본전이라도 건질 수 있으니까,
이번 차원관문 패치는 결과적으로 대 실패이다.
좀 더 근본적인 대책을 밸런스팀에서 강구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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