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릭돔님 답변이 정말 공감 갑니다 .ㅋ

스1 스2 잘하는 친구가 . 

워3 도 깔짝 하다 포기했는대 . 

스타랑 하는 기분이틀리다고햇는대 

릭돔님은 워크가 가장 쉬웠다고하는대 큰 차이점이 어떤건가요 . 

친구중에워크잘하는 친구하나있는대 스1 스2 둘다못하고 워크만 잘한다는.. 

스타 하고 워크 차이점이 어떤건가요 .. 

사냥 방식 하면서도 전략 운영 하는 게임 하고 . 

둘다 잘하는 친구는 여태까지 못봐서요 . (제인맥이 좁은것도있지만. ) 

장재호님도 .. 워크에선 신이셨지만. 

스1 을 해야 왜 스투를 잘할까요 걍 개인 적인 생각인대 워크가 정말 어렵다고 생각 해서 워크잘하면 

스투도 잘할꺼라고생각되지만. ( 스타 연습 하고 이해만하면.)

스1의 기본적인 상성관계나 피지컬을 이어 받은게 스2이라서 그런거 같은데요
스2는 엄연히 스타크래프트의 후속작입니다. 연관이 없을수 없죠

저도 솔직히 워3은 몇판 안해본 스타유저지만 제 생각에는 영웅 컨트롤이 가장 큰 차이가 아닐까 싶어요. 영웅은 일반 유닛처럼 버릴수도 없을거고 스킬도 여러가지 있던것 같았구요. 병력을 생산해서 소모하고 다시 생산하고 이런게 아니라 한번 생산해서 뽕을 뽑을대로 뽑아야한다는 느낌? 그래서 워3유저들이 보통 마이크로 컨트롤이 강하다고들 하지요.

워크하다보면 틀에 박혀버려요

유닛을 항상 그런트4기 뽑고 홀업 레이더2기 설렁탕3기 뭐 이런식으로

딱딱 틀에 맞춰서 그 유닛숫자만 뽑다보니

그때그때 상황 따라서 일꾼숫자 유닛숫자 다양하게 바뀌는 스2에서 약간 혼란이 오지요

같은 워크내에서도... 래더는 잘하는데 카오스는 엄청 못하는 케이스도 있어요 ㅎ

그냥 간단하게 스타랑 워크 단순비교를 해보자면 스타는 자원많이 먹고 물량 많이뽑아 대규모 군대만들어서 힘으로 찍어눌러 이기는 게임같고 워크는 누가누가 피해 덜입으면서 영웅잘키우냐의 싸움? 워크에선 아무리 물량 많이 찍어 낸다해도 템잘갖추고 레벨업잘된 영웅3마리 있으면 그냥 경험치 조공하는것 밖에 안되니깐요 그런차이 같네요 제 입장에선

스타는 초반부터 시작해서 경기가 끝날떄까지도 계속 본진관리를 해줘야 하잖아요(생산,확장,일꾼,건물(밥통) 근데 워크는 이런 요소들이 스타에 비하면 너무 적어서.. 어느정도 테크까지만 손보고 이후에는 교전에만 신경쓰는쪽이라..

결정적으로 스타는 기본유닛 물량>>>> 테크유닛 소수 인데 반해..
워3는 일정 시간 지나면 기본 유닛은 진자 효율이 없어지고 .. 그냥 찢어짐....
풋맨 12기가 와도 곰 2기랑 데몬 렙 템 좋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찟기죠...
그래서 초보라인에서... 스타는 질럿 글링 마린만 뽑아도 어느정도 재미가 있는데..
워3는 일단 그런 재미자체가 없어서.. 일단 빌드오더 외우고 사냥코스 외우고 영웅알고 있어야
겜을 할 수 있는 체제라서.. 초기때부터 어려운 게임으로 불린건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