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연애가 어렵다는걸 피부로 몸소 느끼고 있음;;

초보자라서... 지인들이 조언해 주는 말 하나하나가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고;;   연하한테 작업 거는게 아닌... 학교에서 일하시는 연상 누나분에게 작업 거는거라... 초보자 입장에선 더 힘들다고나 할까;;   (지인한테 책상 배치도를 보여준다음 정리된 성격으로 파악하길...   아주 제대로 걸렸다면서 장담 못한댑니다;;   저보고 최악의 경우 이바닥 활동까지도 관둘 각오까지 하라고 했음;;) 저도 모르게 일하고 점심시간만 되면 누나가 일하는 사무실 몰래 창문으로 힐끗힐끗 보는   몹쓸?? 습관이 생겨버림... (그전까지 안부문자 한통씩 보내면 꾸준히 보내줬는데 최근 들어 보내면 잘 안와요-_-;;) (내 소심함도 한몫하지만... 뭐든 주위를 항상 의식하는게 많이 독이 되고 있다는;;) 아무튼 연애 초보자의 넋두리였음 ㅇㅇ

전 여자친구 3번 사귀고 헤어지고 지금 또 지금 애매한 관계인데도
아직도 어렵던데용.....그냥 어려운듯...

ㅜㅜ안부문자 정도에 답장이 잘 안오면 힘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