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1-07-19 17:28:41 KST | 조회 | 177 |
제목 |
너 고소 식의 농담글이 나오는 것만 봐도 일처리가 잘못된 사건.
|
축구판도 마케팅용 선수있고, 얼마전엔 남자축구팀에 여성축구선수가 들어와서 화제가 되기도했었죠.
분명 그런 거에 대해 욕도하는 팬도 있고, 즐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판은 커지고 활성화 된다는 측면은 부정못할 거 같습니다. (물론 전체적으로 흐려지면 안되지만 각 팀에 마케팅용 선수 하나정도 있는 정도 수준이면 문제될 거 없다고 봄)
이번 일만해도 이렇게까지 커졌다는건 여성게이머 나온 것만으로도 스타1,스타2 유저 할 거 없이 다 한번씩 관심을 가졌다는 뜻이니까요.
모든 분야는 항상 서로 까고 옹호하고 그러는게 가장 활성화가 잘된다는 측면이라고 생각함.
가장 무서운건 옹호나 비판도 없이 조용한 거임.
핵심은 정도를 지나친 일에 대한 처벌인데(이번 합성건?), 일을 처리하는 거 자체는 문제가 안됨.
하지만 일을 더 키우는 식의 엄포성 처리는 오히려 팬층만 떠나가거나, 마음이 떠나게된다는 뜻임.
디시야 원래 그렇다쳐도, XP만해도 박서용부터 임요환까지 안까인 선수 역시 없음.
어느 분야나 어느정도 있을 법한 비판, 비난을 안한 사람이 오히려 보기드문데, 이런 식의 처리는 지금의 분위기처럼 "너 고소" 식으로 싸우자는 뜻으로 확대해석까지 된다는 거.
개인적으로 합성이다뭐다 하는 것도, 떡밥이 워낙 커지고 사람들이 말이 많아지니까, 나도 20분전에 알았음.
오히려 일을 크게 만들고, 모르던 사람까지 알게됨.
그냥 지나가라는 뜻이 아님. 조용히 당사자끼리 해결하면 문제 없음.
엄포성식의 일처리는 불특정다수 어그로 스킬임.
그리고 자신의 신상이 노출되는 선택을 할 떄에는 항상 어느정도 받을 비판은 항상 염두해두어야한다고 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