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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7-16 00:17:33 KST | 조회 | 3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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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스타1을 미친듯이 보아온 사람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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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해설은 까도
엄옹은 까면 안되요
엄옹이 간혹 삽을 푸긴 하지만
해설에 대한 관점 자체가 다른 사람이고, 만화가 답게 포장과 입담 자체가 그 해설자로써의 가치를 희소하게 만듬
김정민씨이요? 이승원씨요? 해설 잘하는거 맞죠
근데 그 자리에 서로 서로 바꿔 앉아도 되고, 강민이나 다른 여타 수준급 해설자가 들어가도 해설 듣는데 지장 없어요, 그러나 엄옹 자리에 다른 사람이 들어간다면? 그건 더 정확한 해설을 들을 수 있을지 몰라도 지루하고 재미없는 해설이 될 가능성이 높죠
그리고 사실 스타1 보는 스덕들은 해설이 필요 없을 정도로 수준이 높은게 사실입니다, 마치 스타의 전략을 가지고 논문을 쓰는 것처럼 논쟁하고 토론하는게 그들 방식이니까요
그런 입장에서 해설을 얼마나 조금 더 잘하느냐는 별로 차이가 없거든요. 얼마나 차별화를 두느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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