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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7-15 15:34:17 KST | 조회 | 3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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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들이 고소미 먹는걸 쌤통이라 할 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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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 사람들이 빈둥거리다가 깔거 생겼다고 우르르 몰려온 잉여인터넷워리어들이 아니라 어쨌거나 현 이스포츠, 짚어 말하면 스2 GSL의 팬이란 건 사실이고 그 팬 중 열성인 사람들(즉 프로지망생이나 뭐 그런)일 수록 이번 여자선수 영입에 과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고 봄
도를 지나치긴 했지만 이번일로 단체정모하고 난 다음엔? 학을 떼고 GSL에 관심을 끊겠져, 안그래도 지금 커가는 과정에서 이런 팬층 감소는 결코 반길만한 일이 아님. 직접적인 GSL운영에 도움이 되든 안되는 간에.
이스포츠 팬덤의 특징이라면 이미 고착화, 정형화 된 다른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팬덤에 비하면 자유로운 분위기와 아직까지 원활하게 선수층-시청자층의 소통이 매력적인 부분인 건데 김가연씨의 이번 행동은 선수층과 시청자층의 거리를 조금씩 넓히는 행위라고 생각함. 뭐 이게 이스포츠가 발전함에 따라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곤 하지만요.
사람들이 왜 분노하느냐는 김가연씨가 별 생각이 없어보임. 왜 분노함? 자기들도 열심히 하고 충분히 그 사람만큼 재능과 자질과 열정을 가지고 있음에도 눈에 띄는게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기회획득에 있어 불리함을 안고 있기 때문임. 이미 남성성으로 포화상태인 시장에 남성유저로써의 진입은 정말 힘든데. 아직 블루오션이란 이유만으로 아직 블루오션조차 되지 않은 여성유저의 영입. 그럼 장기적인 마스터플랜을 제시하고 불만을 가질 여러 연습생들에 대한 회유 및 위로책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거 없음 ㅇㅇ 사실 아직까지 내 입장에선 김시윤 영입은 그냥 이슈메이킹and 성상품화로만 보임.
고로 잘 어르고 달래서 '아 내가 잘못 생각했구나 응원해야겠다'라고 생각을 바꾸게 만들어야지 그런거 없고 패드립? 너 고소 ㅋ 이러면 표면적인 불만은 없어질지 몰라도 응원하는 사람은 점점 줄어들거임. 골드리거건 다이아리거건 어쨌건 프로기준에 한참 미달인 여자를 하나 뽑았으면 그에 맞는 남자 하나만 더 뽑았어도 지금처럼 각종 개드립이 난무할까여? 그렇지는 않았을거라 생각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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