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느님 맘고생이 심하시네요.

커뮤니티 & 트윗에서의

 

본인/선수들에 대한 비난의 방패막이 되어서

거의 집중공격을 받고 계시네요.

 

참 안쓰러움.

어떻게보면 슬레이어스 팀선수들의 입장에선
안쓰럽기도하고 죄송하고 고맙기도할듯

지금 나름 가연느님 리트윗하신 악플에 멘션날리면서 저도 대응중 다시한번말하지만 슬빠라서가 아니라는 사실

잘한다고 해야되나 못한다고 해야되나

단어 하나로 표현하자면 인과응보

고소미 날리면 되지 별다르게 욕한것도 아닌 트윗들 리트윗하는거 보면 지 승질 못이겨서 화병이 뻗친걸로밖에 안보임.

너무 관여하는것도 보기 않좋은건 사실...

음.. 안타까운게 원래 연예인으로써 이미지가 좋으신 편은 아니였던것 같고...
논란이 된 여성프로게이머 문제에서도 고소미 발언하시면서.. 강하게 나온게 오히려 역효과..
솔직히 어느정도 여론 봐서 잘못인정은 아니더라도.. 영입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햇다..
이부분 이 기회를 통해 고쳐나가겟다.. 그러니 좋은 마음으로 좋게 봐주십사라는 늬앙스로
풀어나갔으면 좋았을텐데... 무조건적인 자기 선수 팀 보호만 하는 입장이 되다 보니..
일부 팬들 눈에 더 안좋게 보이는 역효과가 ㅠㅠ

사실 너무 관여하는거 같긴한데..;; 일일이 악플 다 신경쓰기도 힘들텐데

이럴떈... 언플에 달인 광수님이 필요한 시점이였지요

니편내편 갈라서 우리편아니면 다 죽여버리겠다고 나오는게 제정신인지도 모르겠음.

일일히 악플에 댓글단다는거 자체가 이해안감. 보니까 일일히 대꾸해주시던데 악플러는 수십 수백명인데 그걸 언제 다 대꾸해주실려고 그러는건지 이해가안가네요. 속편하게 관심끊고 가는게 나을수도 있는건데

못한다고 해야할거같은데..

연예인이면 일반인들처럼 넷상의 의견을 쉽게 넘길수가 없는듯요. 일반인들은 악플에 시달리면 그냥 차단하거나 닫는경우가 많은데, 그들은 의견 하나하나를 꼭 봐야하는듯. 이해할수는 없지만. 그리고 지금까지는 강경하게 나온적이 없으셨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삼아서 크게 한번 바꾸시려는 것 같네요. 그게 힘든일이라는걸 알기에 더 안쓰러움.

연예인이면 오히려 넷상의견 시원하게 넘기는 사람들있던데..

근데 문제는 욕설 비방하는 일부 유저들도 문제긴 하지만.. 애초에 여성프로게이머 영입이라는
방법에서 까일 행동을 슬레가 한것도 있으니까.. 문제는 그런 슬레의 문제가 발생할 만한 행동을
하고선 그에 대한 이야기는 잘 안보이고.. 비방하는 유저 고소와 더불어 대응만 보이니까
더 한 논란이 이어진다는 느낌이라서.. 대응방법 자체가 좋지 못한듯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