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gsl에서 테란이 적어진 이유는

코드S 중에서도 못하는 테란들은 주로 견제나 테테전만 갈고 닦아서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견제랑 테테전은 정말 달인이지만, 견제는 한계가 있어서 언젠가는 막힙니다.

 

운영도 잘해야함. 근데 운영을 잘하는 테란이 몇 없는것 같음 8강에 올라간 테란2명은 운영도 잘하는 선수겠죠?

 

결국은 운영을 바탕으로 간간히 견제로 허를 찔러야지 견제가 주전략이 되면 안됨

 

테란들은 테란이 견제 안하면 뭘로 먹고사냐 하는데, 이번시즌에서 그 한계가 나온것 같음

 

 

문제는 이번에 16강멤버중 8강 올라간 테란은 전부 테테전으로 올라왔는지라...
8강경기를 봐야하겠네요

이번에 테란이 적어진 이유는 테테전이 많았기 떄문이죠

8강도 테테전이고...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으면 최다종족도 결국 올라가면서 소수종족과 비슷해짐.. 그런데도 불구하고 3테란 1타종족 구도가 만들어진 GSL 회차가 많았다는건 여태까지 계속 테란이 강세였다는 뜻..

견제후 운영이겠죠 무조건 운영으로 하면 토스나 저그 상대로나 동급 실력이면 어려운 것 사실이고요 괜히 최지성 정종현 이정훈 김승철같은 탑 테란이 견제를 필수적으로 하는게 아니죠.
아니 님이 말씀하시는 못하는 코드s테란들보다 더 집요하고 강하게 찌르죠 ㅡㅡ; 그 못하는 테란들이 견제만 가고 겜 지덥니까? 자기보다 잘하는 선수한테 견제 막히고 손해보고 운영가서 압살당하는 거죠

제말은 견제하는 능력에 비해 다른 능력이 부족하다는 거였어요. 가령 황강호대 김정훈 경기에서 김정훈은 빈집에 너무 털려서 지는걸 보고 그런걸 느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