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셸든쿠퍼 | ||
---|---|---|---|
작성일 | 2011-07-11 13:36:16 KST | 조회 | 602 |
제목 |
이호준 스1시절
|
재작년쯤인가 이스트로의 신예테란으로 나왔었는데
심판의 날 맵에서 진짜 아무것도 못하고 쳐발리던 경기가 기억남
이호준선수가 11시였고 상대가 1시 저그선수였던걸로 기억나는데
초반부터 해설자들을 당황하게 하는 플레이를 하더니
레이스 견제도 다 막히고 마린 다 싸먹히고
카메라가 드문드문 표정 잡아주던데 당황한 표정 잡아주던데 어찌나 안쓰럽던지;;
딱보고 실력을 떠나서 긴장을 너무 많이 했구나 느꼈음
그뒤로도 몇번나왔는데 2%아쉬운 플레이로 계속 지다가
좀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주나 싶더니 전ㅋ격ㅋ 스2전향
장민철도 팀원들이 연습실에서 쩐다고 강추때리고 자신감있게 출전했는데 시망ㅋ
선세레모니를 나올때마다 3번인가 연속으로 했는데 다 졌던걸로..
그때 스갤에서 자살토스로 캐릭터 제대로 잡았는데 ㅋㅋ
정종현도 msl 8강에서 이영호 상대로 첫판잡아내면서 기대많이 했었는데
암튼 옛날 생각이 나서 써봤음ㅋ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