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위, '국민참여' 온라인 불법복제 감시
기사입력 | 2011-07-08 17:03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는 오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불법복제 신고사이트(www.copy112.0r.kr)를 통해 '국민 참여 불법복제 오픈모니터링'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제도는 온라인 불법복제물의 음성적 확산을 막고 불법복제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국민이 자발적으로 신고한 내용은 문화부와 저작권위 등의 온라인 단속에 활용된다. 신고 대상은 ▲국내 웹하드와 P2P 사이트 내의 불법 복제물과 업로더 ▲신생 웹하드 및 P2P 사이트 ▲토렌트(Torrent) 사이트,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온라인 게임 불법 사설서버 사이트 등이다. 저작권위는 매월 우수참여자 100명을 선발해 최신 영화 시사회권, 영화 관람권, 정품 저작물 등을 증정하고 연말에는 최우수 참여자에게 문화상품권50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했다. 저작권위는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반영해 내년부터 영화 애호가, 팬클럽 회원, 저작권 교육 수료자 등으로 '네티즌 저작권 명예 감시단'을 운영하고스마트폰 등을 통한 오픈모니터링 참여 시스템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kch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