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저 어릴때 코리안 타임이라고 있었을거에요.

대략 PC보급되기 이전 김영삼 전 대통령시기일걸로 기억하는데, 한국사람들이 시간관념이 없다고(약속을 잘 안지킨다고)외국에서들 비웃는다는 이야기였었죠. TV에서는 이거 가지고 여러 특집 만들곤 했었고요. (기억나는 것 중 웃긴게, 3분 현상집에 필름 현상 맞기고, 3분안에 사진 찾을 수 있는가 실험하는 아이템 이였었죠. 3분 현상이란 것 자체가 약속이라고... 어이없었음)

이게 인터넷망이 발달되고, 정부에서 PC보급정책이 시행되면서부터 언제부터인가 한국의 시간계념이 빠릿빠릿으로 바뀌고, 지금와서는 오히러 외국에서가 더 시간관념 안지키는걸로 우리눈엔 보이고 있는데요.

이 글을 쓰는 이유가

NASL 주최측 니들 때문이다!!!

코리안타임.

맞다..어느순간 없어졌네.

하긴 이원복의 만화에서도 그런 것 까는게 나왔을 정도니 ㅋ 근데 요즘은 시간 안 지키면 몰상식으로 취급받으니까요(...)

아아 이원복씨 만화 저도 봤는데 흐 -_-; 급생각나네요
근데 거기서도, 시간빠릿빠릿은 개신교 계열 국가들이나 그렇고
서/남유럽만 가도 코리안타임 뺨치는 수준이라지 않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