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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7-07 13:18:59 KST | 조회 | 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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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학창시절 개꼴통 친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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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부터 알던앤데 그때부터 술담배하고 여자를 알고..
성적이야 뭐 전교 하위 1~2등급을 달렸죠
전 친하긴 했는데 집에서도 뭐라 해서 그냥 평범하게 공부잘하는 친구들이랑 더 놀면서 조금 멀어졌는데
그애가 고2때부턴가 정신차리더니 공부를 하더군요.
솔직히 마음속엔 걔보단 위에 있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진짜 미친듯이 공부하더니 고3수능 후 합격발표날 그친구는 연대가고 전 재수했습니다.
그당시엔 왠지 억울해서 그이야기 듣고 뒤에서 막 울었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그친구보다 제가 공부를 열심히 안한것 같더군요 확실히...
공부는 태생이 못하는 사람은 없어요
정말 죽었다 생각하고 하면 된답니다..
근데 전 영막임 안될꺼야 아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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