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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7-07 03:30:38 KST | 조회 | 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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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계는 한번 지각변동이 있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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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게임 특히 요즘 거의다 3D로 나오니까
3D 게임의 기반이 되는 기술력 갖춘 인원이 양산되려면
수학과 디자인, 물리학과 프로그래밍
이런 두가지 영역에 둘다 해박한 인원이 많이 나오게끔 기반 시스템부터가 바뀌어야됨
아닌이상 이땅에서 물리엔진 자체개발 선도 이런거는 힘들거
솔직히 게임 재밌게 만드는거야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다고 봄 많이 멀었지만
철권이나 와우같은 게임에는 아직 쫓아가려면 멀었지 확실히
손익분기점을 넘기느냐에 초점을 두고있는이상
철권 와우는 그쪽 영역을 이끌어나가는 게임이니까
애초에 바라보는데부터가 다른거
참 어려운거임
애초에 돈벌자고 팀만들고 돈끌어다 게임 만드는건데
거기에서 자유로울 수가 있을까
문제는 이걸로 돈벌어야되 라는 마인드에서 자유로워 져야만
정말 명작이 나오고 떼돈을 벌게 된다는거
모든업계에 통용되는 문제
일단 플레이에 영향을 주는 캐시템이 없어져야된다
이게 수익모델로서 괜찮아 보이지
정말 재밌는 게임을 만들기에는 근본적으로 글러먹은 시스템
게임을 즐기고 그 자체에 대해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게 정상일진데
그 안에 일부를 선택적으로 팔아 챙기는 돈가지고
개발비 운영비 넘어서 이익까지 챙기려고 하니까
자연 똥망이 안될 수가 있나
정액제로 가면 유저수가 급감해서 안된다는 핑계일뿐
재밌는 게임 즐기고 거기에 대해 정당한 대가를 지불할 생각을 못하는
국민성부터 고쳐야 하며
그런 국민성을 가진 이나라에서도 보란듯이 성공한 와우 두고
그딴 소리는 징징 밖에 될수가 없다
유저가 떠나는건 게임이 재미없어서일뿐 그 외에 이유를 들 수 없는 부분
게다가 엔씨 이 쓰레기들은
정액게임에서도 캐시템을 쳐팔고 앉았지 참나
구석구석이
수요자의 인식부터 인프라 시스템, 개발자 마인드까지
하나하나 다 뜯어고치지 않으면
이나라는 절대 대작이라 불릴 게임은 나올 수가 없음
핸드폰 게임이나 주구장창 내놓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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