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여자랑 모텔갔던날..

블로그로 알게된 여자애랑..만났다.

스므살 초반때였나?

 

하여튼.. 그여자애가 갑자기 놀러와서 술을 엄청 마셔대는거야.

그리고 자기 힘들다고 자고 싶다길래..

 

찜질방 갈래?

 

했더니.. 거긴 불편하다면서 모텔을 가자고 하내.;

 

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모텔에 같이갔지.

 

같은 침대를 쓰는데..

난 그때 이런분위기는 처음이라 어찌할바를 모르겠는데

 

그애는 괜찮다며 자기 건들지만 않으면 된다고..

 

그래서 옆에 누웠는데..

 

갑자기 손잡고 자자는거야.

 

자긴 손잡고 자야 편하대.

 

그래서 손잡고 잤음....

 

 

끝임.;;

 

 

 

그후로 몇번 얼굴보고 못만남..

 

 

지금 생각하니 내가 참 병신이네.

알긴 아시는군요

병신이 아니고 고자

음? 정답이 뭐였던 거였어요?

음...딱히 할말이...

그냥 속시원하게 말했으면 좋겠음!!!!!

아니 거짓말은 왜해 사람헷갈리게 나같았어도 손만잡고 잤다

줘도 못먹....

ㅈ도 ㅁ먹네

이 시키가...

생각이 있다면 이런글 안올릴듯 ㅡㅡ;;;;;;;;;;;;;;;;

아니 레알 궁금해서 그런데, 저기서 정답이 뭐에요?. 그냥 손잡고 잔게 정답이 아니었던건가?

그냥 손잡고 잤음요...;;

손잡는걸 허용했으면 어느정도 마음을 텃으니까 포옹으로 공략을 시작해야죠...
포옹해서 더 넘어오게 이빨까서 키스. 그리고 끝판왕 보면 되는거지 뭐...

엑고고고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