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싱타고있는데 고백하는법좀여

대학생인데 방학해도 맨날 보고

맨날 카톡하고 밥도먹고 서로 집에도 자주가고

자고간적도 몇번 있긴한데 말그대로 잠만잠

옷같은거 사러갈때나 머리할때 다 같이가고 맨날 붙어댕김

남들도 다 사귄다고 생각하는데 정작 사귀는건 아님ㅠㅠㅋㅋㅋ

거창한 이벤트는 더 안좋을꺼 같은데 장미 이런것도 좀 오버하는거 같고

은근히 그쪽도 햇갈려하고 고백 기다리는거 같아요. 근데 이게또 착각일수도 있고 으헝

음.. 소꿉친구 모드인데............

어장일 가능성을 고려합시다.

문자나 통화로만 안하면됨

그냥 집가는길애
나랑사귀자...
는 내 스토리 ㅋ

아뇨 그래도 ㄹㅇ 님 말씀대로 소꿉친구 모드일수도있는데 기다리는 모드일 수도 있습니다.
걍 남자라면 궈궈씽!
안되면몇일 걸리서라도 친한친구로 남자고하면 되죠
그깟거 무서울거있나요

너 정말 죽을래~ 사귈래~ 아니면 나랑살래~ 어떻할래애~

그정도 진행이면 그냥 가볍게 말해도 괜찮아요.

그정도면 그냥 놀다가 헤어지고 그동안 달려가서 꽃한송이 사와요
잠시 나와보라고 하고 꽃한송이주면서 고백

사귈래 한다음 거절하면 장난이라고하면 됨

말이 어렵다면..사귀자는 말보다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예를들어 신발을 신고있는 그녀의 손을 잡는다던지..) 한다음

손을 놓지 마시고 계속 잡고 계세요.

그 지속 시간만큼 ..
여자분의 마음의 깊이도 알수있겠죠.

대부분의 남자들이 꼭 말로 확인하고 관계를 확인하려하는 경향이 있지만
말로 확정하지 않고 사귀는 방법도 있답니다.

오히려 이벤트성으로 고백을 하면 여자쪽에서 부담을 가질수 있게되요.
가장 좋은것은 자연스러운 만남속에 가벼운 고백이나 행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