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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7-05 21:48:27 KST | 조회 | 3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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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석이 맥을 못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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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이 전선을 넓게 가져가기 시작하면.......
화력 집중과 기동력이 압도적인 불곰을 활용하면 돌파가 가능한 곳이 여러군데 있었음..
그걸 못뚫은게 크다는거.....
물론 그렇게 되기 전까지 공3업찍고 필사적으로 늘어지고 바이킹 밴쉬 밤까마귀까지 유지한게 잘한거긴 하지만.......
내가 보기엔 돌파가 불가능한건 아니었는데..
이상하게 자리잡고 늘어니면서 게임이 자원전으로 흘렀음..
거기다가 김영진의 동시 3멀티를 전혀 견재를 못해서 다 활성화 되게 놔두니..
가스 수급량만 문제가 되던 김영진이 탄력을 받을 수 밖에 없지..
결국 불곰 활용할려면 테란의 기동력을 극대화 시켰어야했는데..
그걸 못함....... 예를 들면..
전선을 필사적으로 앞으로 펼치는 타이밍에.. 기습적으로 본진에 '옥쇄'를 각오한 대규모 불곰 부대 드랍으로
본진에 타격을 줬으면..
어차피 생산속도 나쁘지 않은 불곰은 전선을 혹시라도 밀린다고 하더라도 결국 생산시설이 부족한 김영진을 털 수 있었을텐데..
그런걸 못함.......
김영진은 그걸 알고 '드랍쉽만 막자'하는 생각으로 남는 미네랄 계속 터렛으로 바꾸는데.......
타이밍이 없었던건 아닌데.. 그 타이밍을 못찾고 헤메다가 결국 메카닉 테란이 강해질 타이밍까지 질질 끌려서 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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