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를 맞추는 기준은 어디에 둬야하나?

프로게이머?

매니아 게이머층?

가볍게 즐기는 사람들?

데빗킴은 전세계적으로 보고 맞추고 있다고 했는데

밸런스라는건 일반적으로 플레이어가 할수 있는 모든 경우를 감안하고 맞추는게 맞지 않나?

게다가 이스포츠가 활발해지고 있는 이 시점이면

프로게이머 중심으로 맞추는게 맞을지도?

하지만 결국 게임을 즐기는층이 주요 고객인데 일반 플레이어가 플레이하기에 무리없는 수준으로 맞춰야 하는거 아닌가?

참 딜레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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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프로게이죠

세종족의 난이도가 비슷한상태에서 밸런스를 맞추면 셋다 맞아지겠죠

최상위권으로 맞추면 언젠가는 밑으로 내려오게된다고는 하는데
한세월임

프로게이머중심으로 맞추는게 위험해요.

예를들어 프로게이머들이 신의 컨트롤로 저글링이 산개해서 공성전차의 스플래쉬를 안받고 컨하는게 보편화된다고 쳐요.

그렇다고 공성전차를 상향하고 저글링 하향하면 일반유저들은 겜할맛 나겠나요..

당연히 최상위 계층 프로게이머 기준으로 맞춰야죠 ....

일반유저가 상위게이머가 하는대로 맞춰가는게 맞는거죠 ... 하위유저기준으로 맞추면 그게되냔;;

프로 위주로 하되 맹목적으로 프로 승률로만 맞추는 게 아니라 원인 따져서 복합적으로 해야죠.

하위리그로 맞추는게 훨씬 어려울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