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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르소니스
작성일 2011-06-29 17:52:37 KST 조회 116
제목
임요환도 이제 힘들어진건가

오늘 경기는 임요환선수도 최선을 다했지만 뭔가 벽같은게 느껴진 경기였습니다.

 

스타1에서 올드들이 신예한테 밀리는 패턴, 즉 '속도'에서 밀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죠. 즉,

막을곳은 막고, 공격할 곳은 공격하는 판단이 빠르게 이뤄져야 하는데 거기서 한발 뒤쳐진 모습을 보여줬고, 그래서 판짜기가 좋아도 이기기가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스타2판이 리플레이 공개 100% 다 보니까 상향평준화가 너무 빨리 이뤄진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스타1판에서 5년정도에 걸쳐서 일어난 변화가 스타2는 1~2년 만에 일어나는 느낌이 듭니다.

초창기에 자신만의 빌드와 전략, 판짜기로 우위를 보였던 선수들(김성제, 곽한얼, 임요환 등등) 이 벌써 그 우위를 잃어버린 거죠.

이제 스타2도 스타1처럼  선수들의 빠른 판단과 병력운용이 중요해진, 속도와 피지컬 위주의 싸움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임요환선수의 오늘 경기는, 판단은 느리고, 자원은 남겼으며, 일제시즈 같은 고질병도 못고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대로라면 임요환선수를 방송경기에서 보기 힘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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