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피시방 갔으니 다시 올라오기 힘들다고 보는데 ..

원래 올드게이머들은

 

스1에서도 그랬찌만

서바이버 토너먼트

스타리그 듀얼토너먼트

 

나 msl같은 개인리그보다

 

예선 한번 떨어지면 올라오는걸 더 힘들어했습니다.

 

그 경쟁률을 다 둟고 올라오기가 힘들다는거죠.

 

판짜기와 노련함이 특기인 올드 선수들이 말이지요..

 

대표적으로 이윤열 선수는

 

스타리그에서 06년에 골마 따고

08까지 스타리그에서 놀다가

그 이후로 정명훈에게 탈락 후 피시방 가서

다시는 스타리그로 못올라왔습니다.

 

 

다만 msl은 계속 피시방으로 안떨어져

 

2009년까지도 개인리그 8강까지 가는등

(당시 테란전 최강인 허영무 상대로 3:2로 정말 잘했는데 져서 눈물 흘렸었죠)

 

활약했죠

 

박성준 선수도 온게임넷 피시방가서 다시 못올라왔지만

 

msl에서는 그나마 꾸준히 있었습니다.

(물론 결국 둘다 양대예선으로 갔지만)

 

한번 예선으로 떨어진 올드게이머들은

진짜 왠만해서는 다시 못올라왔습니다..

 

스투는 아직 올라올수 있다고 믿어요

mlg버스를 믿어야지

원래 예선이 더 피말림

스2야 절대강자가 없으니 어찌될지 모르죠.

올드게이머의 경우 예선가면 불안함과 초초함이 더 많을것이고 이제 치고올라오는 신예의경우는 부담감이 없어서 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