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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6-25 02:33:57 KST | 조회 | 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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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휘날리며가 완전 현실왜곡은 아니라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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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
"국군도 양민학살했다" 이런 식으로 단순화하는게 큰 문제임
당시 한국군에 군단이 몇개고
정부도 개발살나서 명령선도 병신같았고
부대마다 돌출행동 해대고 난리나도 통제 안돼서 군단장 소환해서 미군장군이 쪼인트 까고
기습공격 받았다고 장군이란 놈이 도망가서는 미군 고관 만나서는
"님 제 부대가 어딨는지 모르겠어여"
이딴 드립 쳤다가 즉석에서 짤리고
등등
한국전쟁은 생각보다도 훨씬 병신같은 상황에서 우왕좌왕하며 싸웠던 전쟁임
태극기에서 보면
보도연맹 학살 사건 때문에 일부 관계자들이 난리피운거지 군 관련은 별 반응 없었음
당시 박헌영이 "일성님아 님이 전쟁 벌이면 남조선 빨갱이 20만명이 들고 일어나 북한군에 동조함ㅋㅋㅋㅋ" 드립 친건 사실이고
그것땜에 이승만이 조직한 불법 사조직에 가까운 바보들이 빨갱이 색출한다면서 민간인 학살한게 문제가 된거고
영화 개봉 당시에는 그 병크를 저질렀다는거 자체가 제대로 확인되지 않았던 시점이었으니
(정확히는 대중에 잘 알려지지 않았을 때)
전투 상황에서 피아구분 제대로 못하고 마구잡이 개지랄 떨었던거 한두번 아니고
지금처럼 정보전쟁 한다 드립 치는 시대에도 오폭이니 뭐니 하면서 민간인 죽어나가고
역시 UN 이 인권 드립 치면서 간여하는데도 이스라엘 애들은 역사적, 학습적 증오만으로 민간인 시위대에 실탄 쏴대고 있고
전쟁에서 군인은 생각보다 훨씬 쉽게 망가지는 존재라
태극기 영화에서 나온 상황 그 자체 가지고 소수 몇몇 참전군인들이 "나는 안그랬다" 하는건 그다지 큰 문제가 안됨..
뭐 말해놓고 보니 제법 우울한 문제지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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