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가 선못하면 얼마나 불리한가요?

선앞보다 선못+빠른 발업저글링 빌드쓰면

자원적인 면에서 그렇게 후달리나요?

선못후 바로 앞마당해도 괜찮을거같은데

(참고로 저 테란)

그리고 8분후에 후달리는 거임

간단히 수치상으로만 비교하면

선발업 저그와 일반적으로 12 14 15로 출발한 테란은
궤도 사령부 열리고 지게로봇 떨어지는 순간에 보면
정확히 지게로봇 하나만큼 차이납니다. 둘다 일꾼은 열다섯이구요.

선앞의 경우에도 일꾼 수 자체는 15마리로 같습니다.
단지 선못의 경우는 발업이 올라가고 있고 선앞의 경우는 앞마당이 지어지고 있다는게
다를 뿐이죠.

쉽게말해서 저그가 정찰로 안전하다고 판단 했을 경우 일벌레를 막 누르기 시작하는데
이 시점부터 선앞과 선못이 차이가 나는거죠. 애벌레가 두배니까요.
사실 극초반 치즈성 러쉬만 아니면 선앞의 경우가 애벌레가 더 많으므로 병력 확보가 더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