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클로저마인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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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23 12:12:45 KST | 조회 | 244 |
제목 |
얼빠때매 약을 먹고 부정행위를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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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심리가 참 묘해서,
한번 좋아하게 되면 직접 배신당하기 전까진 뭘 해도 이뻐보인다.
사람들은 묵묵히 최선을 다한 평범한 기록의 스포츠선수보단
약 한번 빨고, 미친듯한 성적을 낸 스포츠 선수를 더 좋아한다.
심지어 약을 한 것이 밝혀져도...
치즈러쉬의 어원이 뭔지 아는가?
cheater's rush다.
비록 버그가 아닌 스투 시스템이 인정하는 공격법이라고는 하나,
상대의 모든 전략적 의도를 묵살시키는 파괴적인 전략임에는 틀림없다.
그래서 양키들은 알아서 "아, 이거 병신 같으니 쓰지말죠 -_-"라는 암묵적 동의가 있는 반면,
국내는 "내용보다 성적"이라며 치즈용, 치즈정훈(이씨, 김씨 둘다) 등, 수많은 치즈테란을 양산해냈다.
반성하라! 치즈용! 치즈정훈! 송앰흑!
박찬호, 박지성이 아무리 국위선양을 많이한 국민적 영웅일지라도,
약을 했으면, 까야한다. 가루가 되도록 까고, 재명해야한다.
(물론 위 두 선수가 약을 했다는건 아니고. 단지 국민적 영웅의 대표주자로써 선택한 것 뿐임 ㅇㅇ)
마찬가지로 아무리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준 스투 프로게이계의 보배라 할지라도,
잦은 치즈, 벙커링은 까야 마땅하다.
치즈를 경기규칙으로 제한하는 것은 많은 문제가 있다.
그러나 선수는 자제해야한다.
이것을 악용해서는 안 된다.
니 치즈하는 꼴 보겠다고, 수많은 스투팬들이 경기를 보고 있는 것은 아니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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