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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22 16:44:04 KST | 조회 | 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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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2는 국내에 적이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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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등위 - 스2 이용가를 이상하게 먹여놔서 경기를 볼떄마다 먹물만 나오게 됨. 다른 단체들과의 갈등이 어느정도 마무리된 이 시점에서 경기의 보는 재미를 감소시켜 경기가 망하게 된 원흉중 하나라 제일 화가 나게 만드는 단체인데, 웬지 개스파에게 돈받고 심의 처리해줬을거같다는 과격한 생각까지 나오게 만듭니다.
개스파 - 스2에 손댈려고 하다가 안되니깐 밥에 재뿌리듯이 찌질하게 행동함. 폭스한테 한 짓이랑 다를게 없다. 팀 2개 마저 해체되어버리면 얼마못가 망할 것 같은데... 때문에 현재 스1판에서 대기업들이 손을뗄 것 같이 보이게 한다. 특히 상하이에서 프로리그 결승을 강행한다면 이건 스1팬들을 또 한번 엿먹이는 처사인데... 일부러 이런 악수를 두는걸 보면 스1판을 그냥 접어버리려는 의도도 있는 것 같습니다. 가히 주작범이랑 동급, 아니 그 이상의 악질녀석들이죠.
데일리 - 개스파의 앞잡이 UNN, 어그로의 최강자. 메인 탱커. 호시탐탐 스2에서 사건 일어나길 기다렸다가 냅다 언론에 과대포장해서 뿌려버림.
포모스 - 비열한 기회주의종자. 문제는 데일리나 포모스나 스2가 뜨게되면 기자진들 슬쩍 갈아버리는 척 하면서 스2 애널서킹을 톡톡히 할거라는 점.
PC방 - 사양 잡아먹는데다 복사해서 돌려쓰기 할 수도 없고 종량제까지 실시하니 스2가 좋게 보이지 않는다. 솔직히 아직도 스2 안깔린 PC방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스꼴 - 말이 필요없다.
이렇게 써놨지만 제일 큰 문제는 이런 스1 파벌이랑 스2 파벌 뿐 아니라 워3고 기타 e스포츠에 관련된 일들을 모두 합쳐도 일반인 입장에서 보면 그저 찻잔속의 태풍이라는 점이죠. 스1 리그 10년해도 일반인의 인식은 달라지긴 커녕 오히려 이쪽 업계에서 직업으로서의 프로게이머 실패설까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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