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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22 10:01:30 KST | 조회 | 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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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GSL 해설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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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재 - 혼자 뛰던 기사도방송시절 때문인지 다른 해설이나 캐스터 서포트 없이도 말이 술술나옴
선수의 의도를 파악하는데 능해서 한수 앞을 미리 읽어주고 적중률도 높은편
흥분하지 않고 침착하고 차분한 말투가 졸릴것 같지만 은근히 중독성이 있다
실력으로 영입된 만큼 GSL 해설 중 만족도는 제일 높음
안준영 - 개드립 전문으로 오픈시절 빵빵 터뜨렸지만 지금은 좀 수그러든 기세.
채정원과 함께 콤비를 이루는것이 주류이나 얼마전 보여준 황영재와의 조합도 괜찮은듯?
스2 래더를 실제로 많이 뛰는 이미지라 그런진 몰라도 근래의 선수동향 파악 등에 빠삭함을 보여줌
채정원 - 해설진 중 말이 가장 빠르다. 장점같지만 횡설수설하는 끼로 보일수도 있음
긴박한 상황에서 텐션을 올리며 분위기를 이끌어내는데 최고
안준영/이현주와 콤비를 이룰 때 시너지효과를 내지만 단독으로는 조금 무리가 보임
박대만 - 줄기차게 까이고 있었지만 수많은 패치로 인해 GSL 해설중 실력이 가장 많이 상승함
하지만 그래도 부족한건 사실. 말투나 버벅임은 많이 교정되었지만 정작 판을 보는 능력은 그리 상승하지 않은듯
오히려 예전 때가 구수하고 정감있어서 헛웃음을 유발시켰다는 점에서 그리워하는 사람들도 생김
예전 이미지 탓인지 몰라도 해설 실력에 비하면 욕을 덜 듣는편
이주영 - 오픈 시즌이 차라리 나았을 정도로 현재 박대만의 뒤를 이어 폭풍 까이는 실정
목소리가 차분하고 열을 내지 않아 황영재와 톤은 비슷하지만 해설 실력은.. 글쎄?
당장의 상황에 대해 자주 말해주는 편이고 섣부른 예측은 삼가는 편.
여담으로 해설 중 비주얼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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