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가장 이상적인 통일을 이뤄낸 독일을 보면..

근 10년간 경제가 휘청거렸음.

그 당시 

서독이 세계4위의 경제대국이고 공산주의진영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생활을 하고 있었던 동독인데도 불구하고

경제적 차이와 화폐 통일의 극심한 마찰을 말할 것도 없고 문화적 괴리감(비교적 짧은시간동안 격리되있었는데)

도 상당한 문제였음. 서독과 동독 서로 오시와 베시로 놀려먹으며 일상툰의 단골소재로 패러디감으로

주고받았다는게 유머

진짜 지금 남한과 북한의 통일 문제는 왓더헬임 일단 상식이 통하지 않는 북한정권의 아집과 그외 당면한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 통일 후 후폭풍을 어떻게 흡수하느냐가 관권인데 

진짜 이건 뭐 통일을 진심으로 원하건 원하지 않건 애당초 스케일이 안나옴 ㅠㅠ

하지만 미뤄질수록 늦어지는게 통일이고... 너무 늦은건 아닌가 싶네요 ㅠ

우리는 단순히 10년으로 안 끝날겁니다.

한민족이라는 거 말고는 이미 다른 나라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인데다가

이미 민족주의라는 개념 역시 점차 희미해져 가는 시기라서요.

우리나라는 한 50년 이상 봐야할껄요

사실 한민족이란 개념도 이상에 불과한거래서.. 정말 통일 문제는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에 치달았다고 봄..

5천년을 살다가 고작 50년 분단 댔는데 못할 이유가 잇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