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개인적인 데빗킴의 입사문제 답

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일단 저그에게 있어 오버로드가 가지는 역할들을 잘 이해해야 하겠죠,

오버로드가 저그에게 있어 하는 역할들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1. 정찰

2. 수송

3. 밥집

그러면 속업이 저그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요?

1. 생존력 증가

2. 정찰 용이

3. 수송의 용이 

입니다.

만약 속업이 기본적으로 주어진다면 저그에게 주어진 이점은

1. 초반 정찰의 용이

2. 오버로드의 초반 생존력 증가

이중에서 밸런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초반 정찰 부분에 있겠죠.

일단 프로토스에서 가장 밸런스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오버로드를 견제하는 유닛은 무엇일까요?

커세어입니다.

커세어의 사거리를 변화시켜야 하겠죠. 사거리를 1 늘린다던가,

사이버네틱스 코어의 빌드타임을 건드려도 되구요(하지만 이건 변수가 너무 많아지니 좋지 않죠)

테란에게는 뭐가 있을까요?

발키리? 안됩니다. 

마린? 안됩니다.

스캔?

레이스?

터렛?

제 생각에는 아카데미의 자원 소모량을 건드리는 것이 나아보입니다.(150->125)

그리고 엔지니어링 베이의 자원소모량도 줄이는 것도 나쁘지 않고요

커세어 올리면 뮤탈 압살...

이부분에는 큰 문제가 하나 발생합니다.
커세어는 오버로드만 잡는 유닛이 아니라는 거지요. 다른경우도 마찬가지로... 공격유닛을 건드릴 경우 다른 공격유닛들도 전부 연쇄적으로 상향해야만 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사이버네틱스코어빌드타임을 앞당겨도 저그는 오버로드를 이용해 다크를 볼 수 잇고 리버드랍등의 견제류도 오버로드를 좀 더 적극적으로 펼쳐놓을 수 잇기에 대응할 수 잇다봅니다. 테란을 그에맞춰서 뭔가 조치를 취하면서 조정하는게 좋을듯. 빠른 드라푸쉬로 테란이 수세에 몰릴 수 잇으니 그에 맞는 대책만 주면 된다고보네요

커세어 사거리는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칠것 같지 않은데요.
일단 저그에게는 스커지라는 유닛이 있어서 커세어가 혼자 다닌다면 충분히 제압할수 있고,
다수가 모인다면 스포어 콜로니나 히드라라는 카드가 있으니 별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만

게임으 밸런스는 나비효과와 같기 때문에 실제와 상상과 많이 다르죠.
오버로드 속업이 시야이득도 있고 밥집역활도 하지만 때로는 맷집 역활도합니다.
변수는 다양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