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로드 문제로 보급고가 저렇게 된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시작하자마자 속업 오버로드가 생기면. 초반에 빠른 정찰이 가능하므로 4드론 같은 극초반 전략이 흥하게 될텐데

이때 병영과 보급고로 입구를 완전히 틀어막고 시작해서 이후에 열어두는거죠.

배럭을 들었다 내렸다 할 수도 있지만 아주 미세한 시간동안이지만 병력 생산에 차질도 있게 되고

뜰때는 그냥 단축키만 누르면 되는데 내릴땐 위치를 지정해야 하니까

급할때 마우스가 살짝 미끄러져서 입구가 완벽하게 막히지 않게 내리는 경우도 생길 수 있고요.

[내가... 내가 자동문이라니 ㅠㅠ]

이후 입구를 지킬 필요가 없어질 때 아예 보급고를 내려놔서 허허벌판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고

또 불리해질때는 보급고를 들어서 저지선을 구축하는거죠.

오버로드 속업 질문 나왔을때 누군가 저렇게 대답했을 것 같음.

은 무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