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AWL에서 1위를 하면서 첫 메이저 대회에서 입상을 기록했고 이듬해 KODE5에서도 3위를 차지하면서 세계에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Wicked를 거쳐 MYM에서 뛰게 되었으나 MYM 해체 후 한동안 무적이었다가 신생팀인 Giants에 들어갔으나 얼마 후 다시 나왔다. 이후 2009년 8월 6일부로
장재호가 있는
위메이드 폭스에 입단한다.
ID에 대해서는 이런 이야기가 있다. 원래 싸커는 클랜이름이었는데 자신을 빼고 모조리 나가버려서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아예 Soccer로 굳어져 버렸다고 한다. 현재 유즈맵 우서파티 전용클랜인 사커클랜을 운영중.
별명은 윤초딩, 덕만공주. 그의
아프리카 방송을 보면 초딩이라는 말이 딱 맞는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드라마
선덕여왕 방영하면서 덕만공주라는 별명이 붙었고, 위메이드 폭스 입단시 나온 기사에 신성이라는 정말 안 어울리는 별명이 붙었다. 결국 프로필의 별명 란에 윤초딩이 아닌 덕만공주를 써 넣게 된다.
순간순간의 센스와 선
워든 플레이가 돋보이는 선수. 그런데 그의 아프리카 방송을 보다보면 왠지
CHAOS나 우서파티같은 유즈맵만 하는 거 같다. 물론 래더 서치가 안되는 새벽에만 하는 것이고 낮에는 열심히 연습한다고 한다.
위메이드 폭스에 입단하면서 앞으로는 아프리카 방송을 보기 힘들어질 듯 하다. 그리고 위메이드 폭스가 최소한의 팀 단위인 2명을 채움으로서 WC3L에, 또는 1명을 더 보강하여 다른 팀 리그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었으나... Sindrum이라는 알 수 없는 오크 게이머로 엔트리 3명을 채워 버렸다. 물론 항상 라인업은 2명. 도무지 정체를 알 수가 없어서, 팀리그 출전을 위해 만들어진 유령 게이머라는 음모론(?)이 존재한다.
박준 입단 후에도 엔트리에 남아 있는 것을 보면 의혹은 짙다.
2010년 10월 12일
GSL S2 넷째날 예선에 프로토스로 참여했으나, 아쉽게 탈락.
이후 IESF에 참가하여 Gurbby 마누엘 쉔카이젠을 2:1로 격파하고 위메이드 폭스 입단이후 첫우승을 하였다.
2011년 Stars War6에서 프로 시드를 받아서 엄효섭, Nicker를 차례로 꺾고 예선에서 우승을 차지 해 6월 12일에 열리는 결승전에서 Fly100%과 만나게 된다.
6월 1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Stars War6결승에서 Fly100%선수를 4: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김성식에 이어 기세가 제일 좋은 선수고 앞으로 열릴
WCG와 그외 대회 활동이 기대되는 선수다.
- 수상 경력
- 아프리카 워크래프트 3 리그 I 1위
- 아프리카 워크래프트 3 리그 Masters 2008 1위
- KODE5 Global Final 2008 3위
- AMD Challenge Black 2008 1위
- 2009 배틀넷 초청래더 한국지역선발전 3위
- BlizzCon 2009(Battle.net Season 7 Final) 3위
- EOG 2009 3위
- WEM 2009 3위
- IeSF 2010 1위
- Stars War6 한국&유럽 예선 1위
- Stars War6 Grand final 2011 1위
- 출처 엔하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