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 입장에서 치즈가 왜 사기로 보이냐면

준비동작이 딱히 필요없습니다.

2병영 압박이야 알고도 피해없이 막기 진짜 힘든 거 아실건데,

 

그냥 거기서 저그 슬쩍 보고 어라 이거 통하겠네? 하고 건설로봇 많이 데려가면 치즈 먹히는 거죠.

 

그런데 맹독 올인은 테란이 스캔뿌려보거나 하면 가스 채취량, 건물 상태등을 보면 그냥 예측할 수 있습니다.

 

6차관도 마찬가지죠.

 

미리부터 준비를 해야 날릴 수 있는 것들이고, 테란 입장에서는 둘다 알아채기가 훨씬 쉬운데 말이죠...

 

 

솔직히 그냥 단순히

 

치즈 = 6차관, 맹독올인 비교는 좀 아니라고 봄.

 

6못은 말할 것도 없구요.

 

 

 

* 이글은 치즈가 6차관이나 맹독올인과는 좀 다르다는 걸 말하는 거지 테란사기!라고 하고픈게 아녜요.

치즈는 6풀이나 전진2겟이랑 더 유사한듯

ㄴ 6못 전진2겟 둘 다 정찰만 하면 100% 막는 거고, 막히면 뒤가 없죠... 오히려 뒤가 있는 6차관보다 더 치즈에서 먼 것 같아요.

6못을 정찰을 어떻게 하나요 전진2겟 정찰도 사실 2배럭 정찰이랑 비슷하다고 보이는데
그리고 투배럭 보면 치즈 올지 모른다는 생각은 항상 하셔야됌
아 물론 6못이랑 전진2겟이 치즈만큼 통할 확률이 좋다는건 아님

ㄴ ... 노병영더블 아니면 엔간한 맵에선 입구에서 저글링 나오는거만 봐도 막혀요 6못은...

흠 배럭 더블이여도 입구 안막으면 털리던데 일꾼 땡기면

아까 말했듯이 통할 확률이 같다는게 아니라 전략의 흐름이나 이런게 같다 이거죠
2베이스 타이밍이랑 1베이스 올인이랑 유사하다고 보기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