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이겼다고 상대방 ㅈㅈ를 받고싶은건 변태아님?

내가 이겼으니까 ㅈㅈ란 글자 봐야 기분이 좋음?

 

어차피 레더에서 만나는사람들 다 처음보는 사람들인데

 

전 애초에 겜 초반부에 말 걸어도 대꾸도 안함

 

그냥 모르는사람이랑 채팅할 필요성을 못느끼겠음

 

 

그리고 내가 이겼으면 이긴걸로 만족하지, 상대방이 GG치는걸 봐야 기분이 좋고 그런것도 없음

 

 

하지만 프로게이머들 경기에서는 중계상의 문제로 GG치는게 예의의 차원을 넘어서는 그런것이라고 생각함

 

엘리 이외엔 지지를 받아내는게 이겼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임...
시간제 게임이나 체력다하면 죽는 격투게임도 아니고... 임무를 달성하면 이기는 게임도 아니고
상대가 나가야 이기는 게임이기 때문에 승패를 명확히 해야 후련한 맛이랄까.ㅋ

전 상대방 아이디가 특이하면 말거는데 ㅎㅎ
아이디 비빔냉면이면 냉면은 물냉이 진리제 ㅎㅎ 요런식으로
대꾸해줘서 막 서로 채팅하면 훈훈함
끝나면 재밌게 잘 했다고 진짜 굿게임이라고 ㅈㅈ 치고
근데 일반적으로 각자에게 의미도 없는 게임에 굿게임을 강요하는건 ㅈㅈ의 가치 자체를 떨어트리는것같은데..

그냥 상대가 나가면 승리잖음.... 꼭 말로안쳐도 이겻는지 졋는지는 명백한데 채팅으로 쳐야되는이유를 모르겟음

맞아요
승리라고 뜨잖아요
명확히 이겼다는 증거가 되기위해 쓰는건 방송경기에서죠

내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