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1-06-14 18:24:39 KST | 조회 | 327 |
제목 |
황구사건이 제작팀 자작극?
|
동사실 게시판에서 퍼왔습니다...
-----------------------------------------------------------------------------------------------------------------------
방송국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으로 동물농장의 방송제작과정을 잘 알고 있기에 지나쳐 지지 않는다. 이번 사건은.
방송 피디들이 카메라를 켜 놓고 우연히 시골마을을 방송꺼리 찾으러 돌아다니지는 않는다.
동물농장은 일반인들이 구조해 달라는 전화를 동물보호단체들보다 많이 하는 곳이다.
우연히 소재 찾으러 시골마을을 카메라를 켜 놓고 달리다니..
그렇게 한가한 줄로 속이며 그대로 믿는 순진한 시청자들을 속이려는 편집.
그런데 이번엔 그게 너무 티가 나서 시청자들이 눈치 챘다.
우연히 시골 마을 달리다가 풀 숲에 가려 안 보이는 황구의 비명소리를 듣고 드라마틱하게 뛰어가다가 발견?
이걸 믿으라고 하는 웃기는 작자들.
이미 제보가 들어왔지. 제보가 들어와서 몰카촬영했는데 그게 방송에 이야기가 되려면 어느 정도 맞아야 하는데
그게 너무 많이 맞게 돼 버린 거다. 왜? 촬영에 욕심 내다 보면 그렇게 되거든.
너무 많이 맞았는데 이걸 그대로 내보내자니 욕 먹을 거 같고
그래서 우연히 발견한 것처럼 조작한 거지.
풀숲에 가려 때리는 것도 안 보였다면서 몽타주는 왠 말이냐....
몽타주.. 이미 누구라고 다 알고 있는 거고. 그 시골 마을 놈이다. 제보자가 알려준.
방송피디. 자주 나오는 수의사.다 짜고 치는 고스톱.
----------------
좀 그렇긴 하더라구요.
왠만하면 제보 받고 촬영하러 가는 팀들인데.
혹여나 그 마을에 개를 학대한다는 소문이 퍼져서 제보 하러 갔다고 하면
어느정도 이해할텐데.
그런 제보도 없고 ㅡㅡ;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