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기를 반대할때는

검증되지 않은 재료유통과정과

잔인성에 대해서 반대한다면 아무도 뭐라 안하는데

'불쌍한' '가족같은' 이런 수식어를 넣기 시작하는순간

글이 안드로메다로 갑니다. 개고기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동물권이 어쩌고 하는 이야기로 바뀌어버림 ㅠ

실제로 개 관련 기사 뜰때마다 무한 소모전..

소 돼지먹을땐 좋다고먹으면서 뭔 개만나오면 불쌍하대

하여간 이해를할수가없음

참 웃긴게...베트남에선 바퀴벌레도 먹고

프랑스에선 거위 간을 일부러 부풀려서 먹죠.

중국음식이야 종류에 대해 말할것도 없고.

어차피 각국의 음식문화의 특색이 있는거임..

그거가지고 왈가부 하는거 자체가 에러.

감정에 호소하는게 레알 개소리임ㅋㅋ
불쌍하니까 먹지말자니 그럼 안불쌍한사람은 먹어도 괜찮다는말인가
아니면 자기가 불쌍하니까 남도 안된다는건지 소나 돼지를 불쌍하게 여기는사람이
그 고기 먹지말라고하면 안먹을것도아니면서 차라리 주장을 하려면
채식을 주장하던가 되도않는 불쌍하니까 친구같은동물이니까 이딴소리나 하고잇으니 답답할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