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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13 01:42:21 KST | 조회 | 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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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 벌선거 엄청 기억에 남는게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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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우리 초등학교 6학년때 선생님이 좀..... 뭐랄까.. 기합을 자주 주셨는데...
조별로 자리 앉아서 선생님 수업하는데 조끼리 떠들다가 선생님이 복도로 나가라고 하셧어요;;
그리고 우리반 회장이 잠시뒤 창문 열고 앉았다 일어났다하래 라고 하길래
우리가 몇번? 이라고 물으니까 잠시뒤 "계속 하래" 라는 말이 들렷음...
그때 조가 여자3, 남자 3이었는데
게속 했음... 그때 한 500번 넘게 한듯... 30분 동안 땀 뻘뻘 흘리면서 하는데
선생님이 나오셔서 너네 뭐하는데 아직도 안들어오냐고 지금 몇번했냐고 해서
각자 한 갯수 말하니까
선생님이 너네 미쳤냐고 50번하랬지 누가 그렇게 많이 하랬냐고 해서 회장이 그래랬다고 하니까
선생님이 회장 혼내시고(그냥 웃으시면서 혼냈음)
우리 선생님들 회의실로 데려가서 음료수 주시고 선풍기 바람 세게 해줬었음..
좋은 추억이었다...
근데 지금은 앉었다 일어났다 10번하래도 못하겠는데 초딩땐 어떻게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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