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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11 15:18:40 KST | 조회 |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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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은 계속 관전모드네...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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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는 분명 토스가 유리하게 출발했지만...
전세트에서 당한 의료선 플레이에 부담을 느낀나머지...추적자를 모두 본진쪽에 빼놓으니깐..
나머지 광,파로는 조그만한 해불병력이라도 잡을 수가 없었음..
그나마 추적자다 dps가 쎈데...ㅠㅠ
토스해보신 분들은 알꺼임...토스는 병력을 나누는 순간 병x이 되고 그렇다고 앞마당 지키자니 의료선 한기만 뒤에 와도 피해가 극심...
그나마 해법은 고기의 빠른 환류로 의료선 내리기전에 의료선 폭파시키는건데...의료선 견제가 대부분 고기가 나오는 타이밍보다 빠르기 때문에...
마스터 이상 올라가시면 아마 토스분들은 이런 테란의 양방향 견제에 어버버 하다가 진 게임이 수두룩 하실꺼에영....진짜 빡침..
불곰 넥서스 뿌시는 속도도 미친것 같고..
앞마당 연결체가 부서진 상태에서 무리해서 러쉬간거로 보는데 어쩔 수 없는 선택입니다.
아마 도망간 의료선 4기가 아직 본진에 도착하기전일꺼라 생각하고 급하게 남은 병력으로 러쉬를 갔던건데...
아마 막힐꺼 대충 예상했을꺼라 생각했습니다.
연결체가 부서진 순간 이미 게임은 gg.....
만약 그냥 그 병력이 앞마당에서 수비를 한다고 치면 전세트와 마찬가지로 의료선 견제에 휘둘려서 지거나 겨우 앞마당 복귀해도...테란은 이미 3멀티 가져가고 부유해질대로 부유해졌기때문에 ㅈㅈ..뭘 해도 ㅈㅈ라면 의료선이 아직 도착하기 몇초의 그 시간에 최대한 테란에게 피해를 주자라는 양준신 선수의 생각...이라고 예상합니당.
아무튼...마지막 세트는 밸런스 보다는 양준식 선수의 심리적 위축 + 최성훈 선수의 좋은 판짜기 때문에 졌다고 생각되네요.
토스 너프 이후로 약해진 토스의 모습을 양준식 선수가 그대로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아쉽네요...
이제 다음 gsl 까지 관전모드에 전념해야 될듯....저그의 희망 수호 선수가 올라가면 당연히 저그를 응원하겠지만..
4테란이면 진짜...빡친다 진짜..
불곰 개객키 디ㅏㅡㅅ짇ㄱ사ㅡㄷ기ㅏㅢㅂㅈ다ㅡㄱ시ㅏㅢㅏ
아 그리고 자꾸 마지막에 해설자들이 병력 빼라고 하는데 그 상황에서 병력 못뺍니다.
점멸 업그레이드 한 추적자는 몇기 도망갈 수 있어도 남은 광전사랑 파수기는 스팀팩 먹은 충격 불곰 개객키때문에 도망가다가 전멸....
양준식 선수는 정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였음...아 다시 생각해도 빡치네.
토스는 똥이야 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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