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기본적인 맞춤법은 지킵시다

물론 그런거 몰라도 전~혀 소통하는데 지장없지만, 같은 음식을 먹을 때 아무데나 담아서 우걱우걱 퍼먹는 것 보다,

예쁜 그릇에 잘 차려서 먹는 것이 느낌도 다르고 보기에도 좋잖아요.

그리고 이런걸 지적하면, "뭘 따져", "그러는 당신은 다 맞게 쓰냐" 등등 오히려 성 내시는 모습을 자주 봤습니다.

이거는 커뮤니티 분위기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XP에서는 유독 많이 보이더군요.(물론 일부ㅋ)

무식이 자랑은 아니잖아요. 아 저는 국어 전공하지도 않았고 학자도 아닙니다. 저도 햇갈리는거 많고

저도 모르게 틀리는 부분도 많을거에요. 이 글에 불쾌감을 가질 수 도 있겠지만, 

절대 XP유저 들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절대 아닙니다. 기왕에 쓰는거 예쁘고 깔끔하게 쓰면 읽기 편하잖아요.

그리고 댓글로 누군가 그런걸 지적단다면, 발끈하지 마시고 그냥 수정하면 서로서로 좋잖아요. 

(물론 지적 할 때 글쓴이의 기분이 상하지 않게 해야겠죠?)

마지막으로, 한글 틀린다고 부끄러운거 아닙니다. 오히려 다른나라는 더 막장입니다. 우리나라는 꽤 준수해요ㅋ

전 인터넷에 떠다디는 맞춤법 교정기도 몇 번 써봤는걸요... 

안 않 이런 정말 기본적인건 지킵시다

(안 않 , 낫 낳)등은 일부러 그러는걸로 아는데..

설마 모르고 쓴거라면..

진짜...안습한 상황이군요..

아무대나 → 아무데나
그건그렇고 띄어쓰기는 정말 어렵죠.
우리나라 국어문법에 맞게 쓰는사람 5천만명중에 100명도 안될듯

글고 옛날에는 안보인다를 않보인다 이런식으로 국어에서 가르쳤다네요.
아는 어른분이 말해줌

되&돼는
되>하
돼>해
로 바꿔서생각해보면 편함

음...예전이랑 지금이랑 많이 다르더라구요. 제 부모님 세대 때가 ~읍니다 라고 가르쳤었다던데용ㅎ

ㄴ 그거..80년도에도 그렇게 썼음.

어릴때 전래동화 같은것도 ~했읍니다. 라고 표기된 책들이였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