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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6-09 00:13:58 KST | 조회 | 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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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 사용과 공표에 대한 야심한밤 GSL 신명나게 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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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김동원vs조만혁 경기에서 버그가 나왔었죠.
벨시르 해안 1시방향에 1칸짜리 언덕에 해병내려지는 버그.
그 부분 맵 에디터로 만져보면 원래 못내리는 곳입니다.
하지만 게임에서는 내려지는 곳이죠.
이런걸 우리는 '버그'라고 합니다.
물론 김동원 선수가 잘못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게이머가 맵 에디터로 맵 일일히 체크하면서 '아 이곳은 게임에선 내려지는 곳인데 맵에선 안내려지는구나.'
이럴순 없는 노릇이니까요.
하지만 이런 버그를 계속해서 써도 GSL이 공표를 하지 않으면 저 규정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GSL 경기규정에 이런 규정이 있습니다.
' 게임상의 버그나 부정행위를 절대 사용해선 안 된다. '
그리고 몰수패 규정엔 이런 규정이 있습니다.
' 알려진 버그와 부정행위를 사용하였을 경우 몰수패'
오늘 경기의 경우엔 저 곳이 버그지역인 줄 안 사람은 맵퍼이신 LS프라임님과 몇몇 지인 + 다른 맵퍼분들.
관객과 GSL측엔 '알려져 있지 않은 버그' 였지요.
당연히 김동원 선수는 처벌을 안받는게 당연합니다.
(이 글의 의도가 김동원 선수의 몰수패를 바라는 게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GSL은 '저곳은 버그니까 다음부터 사용하면 몰수패' 라는 공표를 안했죠.
이유는 맵퍼와의 얘기가 안되있어서 입니다.
다른 버그사용의 예를 들어보죠
프통령 장민철 선수.
예전에 벙커역장 버그를 알고계시는 분이 몇몇은 있으실 겁니다.
역장 6개로 벙커를 잘 감싸면 벙커가 터질때 역장때문에 공간이 없어져서 벙커안에 있는 유닛들이 사라집니다.
이 버그가 지금은 고쳐졌지만 장민철 선수는 이 플레이를 GSL에서 몇번 사용했지요.
경기 속도가 빠른 것도 있긴 하겠지만 GSL 측이 버그를 못알아차린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아닐까합니다.
장민철 선수는 이 플레이를 스2 보라에서도 밝혔듯이 자주 써왔습니다.
물론 처벌은 불가합니다. GSL측은 버그를 몰랐거나, 알아도 공표를 안했기 때문이죠.
글 읽기 귀찮은 놈들을 위한 요약 :
1. GSL은 맵 쓰기전에 맵퍼한테 버그있냐고 물어봅시다.
2. 버그가 나왔을 때 '다음부터 이 버그쓰면 몰수패' 라는 공표를 합시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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