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1 격납고 결승때

준비된 1만석도 꽉차서 서서보거나 밖에서 스크린으로 본 사람도 많았다던데

스2리그도 얼른 성장해서 그정도 규모의 관중이 운집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때 진짜 웅장하고 멋졌는데...

그런데 막상 결승후에.. 격납고 사건이

격납고 사건이 뭐에요?

경기가 너무 오래 끌어서 집에갈 방법이 없어서 전부 대한항공 근처에서 노숙함.

ㄴ 김장훈씨가 생각나네요. 공연 보다가 차 끊기면 전부 택시태워 준다던데..

스1 안보게 된 계기였죠 -_-. 우리 상황이 이러니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하고 행사 진행을 그런식으로 하다니...

그때 조작사건이랑 해서 스1판의 위기감이 커지고.. 팬들이 그게 아니다라는것 보여주기 위해
엄청나게 모임.. 하지만 격납고라는 특수한 장소때문에 경기가 끝나고도.. 한동안 나가지를
못하는 사건이 발생했죠... 그래서 온겜 엄청 욕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