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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25 02:15:45 KST | 조회 | 4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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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드리고싶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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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시르 해안 완성날짜가 4월 16일쯤입니다.
그 당시에 저그가 타종족 상대(특히 프로토스)를 상대로 상당히 힘들었던걸로 알고 있는데요,
맵에서 저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되는 부분이 무엇일까 하고 고민하여 맵을 만들었습니다.
벨시르 해안은 그 맵중 하나이며, 루나틱사운드(LS)의 검은숲, 저(Jacky)의 티폰 오솔길을 제작 하면서 저그 플레이어에게 맵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맵 연구를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저그가 이를 극복하고 플레이하고 있는데요, 이 시점과 더불어서 벨시르 해안이 GSTL May.의 맵으로 채택이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프로토스가 극도록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GSL 최초로 도입된 제작맵 4개를 기억하시는지요? 종착역, 탈다림제단, 크레바스, 십자포화SE인데요,
초창기 크레바스는 '프토맵이다'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뒷마당이란 요소가 있어 흔히 말하는 레이저조합을 갖추기 쉽다는 이유때문이였고, 경기 결과 역시 그랬습니다. 하지만 거듭된 수정을 통해 현재로선 어느정도의 고른 벨런스를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반면 십자포화 SE는 좁은 길목때문에 '테란맵일 수 밖에 없다'란 의견들이 수시로 나왔습니다만 경기 결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 현재 십자포화 SE는 현 시각 기준으로 모든 종족별 승률이 50%입니다.
벨시르해안이 크레바스와 같이 거듭된 수정을 통해 좋은 벨런스로 찾아뵐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십자포화 SE와 같이 선수들이 맵에 대해 이해를 하고 이를 극복하여 맵에서 좋은 경기력과 결과를 보여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시간이 지나고 기록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벨시르 해안은 보다 좋은 맵으로 탄생되기 위해 수정이 될 것입니다.
급하게 쓴 글이라 앞뒤가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그 이후에도 좋은맵 보여드릴것을 약속드립니다.
- JackyPri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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