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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25 02:07:35 KST | 조회 | 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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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대세는 파도 타는거에요 파도파도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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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클로즈베타때부터 안해서 잘 모르겠지만
뭔가 하나 하나 나올때 종족들은 파도를 탑니다.
뮤링이 흥할 때 저프전에서 프로토스 죽어났죠
뮤링 대응할 때 즈음 플토가 살아나는가 싶더니
바퀴 사거리 패치 나오면서 저프전이 저그쪽으로 좀 기울구요
그리고 장민철의 관문 유닛 재발견이 이루어 지면서 저프전이 플토쪽으로 좀 기울다가
레이저 토스에서 정점을 찍죠.
그리고 요새는 저글링 맹독충의 재발견이 되면서 저프전은 벨런스가 얼추 맞습니다.
서로 카드싸움이 됐죠.
그리고 저테전은 해병산개가 나오면서 저테전 벨런스가 테란쪽으로 기울기 시작합니다. (그 전은 모름ㅋ;)
그러면서 치즈혁명이 일어나면서 테란쪽으로 확 기울었죠.
이후로 저그들이 계속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물론 뮤링링운영, 업저글링, 감염충 패치 등등이 나오면서 조금씩 맞춰지고는 있으나
아직까지는 테란쪽으로 약간 무게추가 실리구요.
테프전 같은경우 아시다시피 불곰이라는 그 생소한놈 때문에 초기에 테프전 벨런스가 테란쪽에 실렸죠
그러다가 거신 조합이 제대로 연구되고 나서는 좀 플토가 할만해지나 싶었다가
바이킹 이용이 늘어나면서 다시 테란쪽으로 좀 기울었죠.
솔직히 오픈시즌 장민철의 관문유닛 및 불멸자 재발견이 있기 전까지는
테란의 치즈러쉬부터 타이밍푸시 바이킹 다수 대동한 200싸움 등등
테프전에서는 플토가 전체적으로 좀 밀리는 분위기였죠.
거사조가 나왔지만 역시나 갖추기 힘들기 때문에 거사조가 있어도 무게추는 약간 테란쪽이었구요
오픈시즌2시즌의 공허포격기와
오픈시즌3때 관문유닛 재발견 및 역장치는 방법 및 너프된 공허포격기의 무서움을 보여주면서
그 이후로는 약간 토스의 분위기가 이어집니다.
그리고 GSL 3월 시즌에서 테프전 토스의 우세가 정점을 찍죠.
부적업 고기, 암기 활용, 초반 관문유닛 찌르기 등등
하지만 그 이후로 또 부적업 삭제 + 관문유닛 대응법에 익숙해진 테란이 버무려지면서
테프전 벨런스는 크게 욕먹을 것 없는 상태가 됐죠.
데이터 상으로는 테란이 좀 쎄지만 뭐 데이터가 100프로 5:5로 나오는경우는 없죠 ㅎㅎ;;
여튼 뭐 이래저래 맵이나 빌드 여하에 따라서 대세는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한종족이 너무 사기라서 어떤 선수가 이겼다.
이런 말은 지금까지 선수분들의 노력을 정말 깡그리 무시하는 말씀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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