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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25 01:39:29 KST | 조회 | 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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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로서 일반인에게 알려질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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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가 거의 괴물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한거 같음
사람 머리가 좋아봤자 결국 사람 머리지
라는 생각을 한참 뛰어넘는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가우스라는 수학자가 있었는데
수학에서도 특히 정수론에 일가를 이루었다고
근데 이사람 정수론뿐만 아니라 전자기학에도 나오는데
가우스라는 이름이 들어간 이론이나 정리치고
어렵지 않은게 없음
그런데도 중요하고 혁신적인 진보가 이루어지는 정리나 이론이 많다는거
그런데 이런 뛰어난 가우스를 일컬어
뉴턴에 비견할만 하다고 씌여있었음 교재에
그얘긴 뉴턴은 더 괴물이었다는거임
생각해보면 고전역학의 틀을 혼자서 거의 다 정리했고
그 과정에서 미적분학까지 정립을 함
(라이프니츠는 동시대 수학적 접근으로 미적분을 정리)
주목할 것은 거의 대부분의 업적이 아주 젋어서.. 대충 30세 이전?
그때즈음 이미 다 해놨었다는거임
혼자 다 정리해놓고 서재에 처박아뒀다가
훗날 학회에서 자기가 한참 젊었을때 이미 다 해놓았던 문제에 대해
학자들이 옥신각신 하는걸 듣고
"아 그거 내가 노트에 정리해 어디다 뒀는데.. " 이랬다고 함
그 외에 역사적으로(해당 학문 영역에서만이 아닌 전 인류사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뛰어난 과학자들 예를들면 맥스웰 같은 인간도 있었는데
뛰어난 두뇌 논란의 종결자는 역시 아인슈타인인거 같음
뉴턴의 역학이 수백년을 이어져내려왔는데
그걸 자신의 대에 이르러 확장시킴
물리학이 두갈래로 나뉘어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으로 각자 연구되는데
두개 다 아인슈타인을 빼놓고는 시작이 안됨
만일 아인슈타인이 몇십년을 더 살았다면
물리학자들이 말하는 대통합이론을 정말로 완성했을지도
..
.
.
아인슈타인이 이론적으로 예측했던 것들이
최근들어서 한개씩 실험적으로 증명이 되간다는 기사를 보니
인류의 진보는
여러사람이 같이 어우러져 한 것보다
극소수 천재들의 업적을 기반으로 쌓아올린게 훨씬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아인슈타인 연구에만 몰두한것도 아니고
어디 특허청 같은데서 일하면서 연구한거였다는데
거 참...
사람들이 암흑에너지, 암흑물질 이런 용어를 들으면
ㅋㅋ 존나 유치하네 뭐 판타지소설에 나오는 말이냐 그럴 공산이 큰데
아쉽게도 실제 물리학 용어라는거
이런 사람들이 몇명만 더 나오면
몇백년뒤의 인류는
진짜로 저그와 식민지전쟁을 하고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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