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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24 10:50:32 KST | 조회 | 3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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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덕 선수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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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전에서는 명승부가 나왔다. 경기에서 직접 붙어보니 어땠나?
첫 판을 지고 나니 속으로 ‘뭐 이런 밸런스가 다 있어’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그가 그렇게 가난하게 저글링 생산해서 공격 갔으면 뭐가 통해야 정상인데 그게 안되니 짜증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2세트는 아예 여왕까지 내려가서 기다렸어요. 무조건 초반만 막으면 이긴다고 생각했죠. 3세트는 생각한대로 경기가 풀려서 조금 쉽게 이겼어요. 그리고 4세트에서는 이전 경기에서 쉽게 이기니까 조금 안이하게 생각하고 너무 과감해서 졌죠.
솔직히 5세트는 많이 준비하지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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