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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22 20:57:24 KST | 조회 | 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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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선견제와 멀티태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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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원이 팀리그 결승에서 제대로 보여줘서
회자가 됐었는데
직접 래더에서 의료선을 적극적으로 써보고 느낀점은
제대로 못쓸거면 주병력이나 제대로 굴리는게 백번 낫다는거임
만일 견제를 한다면
그냥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곳은
지상 특작부대로 보내는게 낫다는 생각
의료선에 태워보내나, 지상으로 보내나 그게 그거임
어지간한 타격지는 지상으로도 갈 수 있고
본진은 의료선만 갈 수 있는데
정작 본진가서 뭐 할게 없음
건물 하나 뿌시기전에 방어병력 무조건 들이닥치니까
득점을 절대 올릴 수 없음 본진이나 앞마당 쪽으로 가서는
게다가 이게 의외로 잔손이 존나 많이 가는 작업임
의료선 침투경로에 대군주도 미리 처리해둬야하고
그랬는데 저그는 그냥 저글링이나 뮤탈 스윽 집어다가 보내놓으면
알아서 정리하지
의료선을 내리기전에 발견하면 100% 테란이 손해
내리기 시작하고 발견하면 80%
완전히 내리고 해병들 자극제먹은 뒤에야 발견하면 저그가 손해를 보기 시작함
근데 구도상 그러기가 쉽지 않음
테란이 저그 앞마당이나 뭐 그런
전략적으로 숨통에 해당하는 부위를 압박해 들어오면
저그가 가드 올리겠지
그때 드러나는 옆구리에 해당하는 외곽지역 멀티 등을 공략하는게
제일 무난한 그림인데
앞서 술했듯이
그럴거면 그냥 해병 따로 떼어서 니들은 특작부대 이러고 도보로 보내도 별 상관이 없더라는거임
아무튼
멀티태스킹이 존나 제대로 받쳐주지 않으면
힘듬 이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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