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토르가 캐리비안 4 보다 재밌었는데...

캐리비안 시리즈는... 3편 부터 실망 중..ㅠㅠ

3편은 2편에서 엄청 일 떠벌려놨다가 다 허무하게 끝나는 느낌이었고

4편은 그걸 만회하기 위해 일을 안떠벌렸는데 오히려 너무 안떠벌린 느낌이었고...

캐리비안 시리즈는 너무 스토리가 빈약한 느낌...

듣기론 1편을 디즈니 랜드 해적 관련 놀이기구 좀 키워보려고 영화 한번 만들어봤는데 너무 대박쳐서

2~3편 만들고 2~3편이 또 대박쳐서 4편 만든걸로 아는데

그러다보니 너무 스토리가 빈약함...

이어지는 맛이 없고 다 끊기는 기분... 새로운 캐릭터 그냥 무조건 막 끼워넣고..

1편에서는 조니뎁이 해적 최강자처럼 그리다가(원래 잭 입에서 나온거라 허풍 섞인 말들이긴 했지만..)

2편부터 잭은 그냥 일개 해적 취급.... 1편에서 바르보사가 그냥 1등 항해사 정도였는데 2편부터는 

능력있는 선장 취급 받는것도 별로 이해안되고...

그래도 재밋긴 했지만 전 토르를 더 재밌게 봤어요... 

스토리는 그게 그거지만 액션씬이 토르쪽이 훨씬 나아서...

그냥 뭐 그렇다구요..ㅠㅠㅠ

스2 이야기 : MLG에 ThorZaIN 이 우승해서 GSL 오면 좋겠네요